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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하
국제대학교(총장 김방)는 7일 오전, 수도권 유일의 유도 팀을 창설하여 운영하기 위해 대한유도회에 팀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제대학교는 수도권 유일의 전문대학교 유도 팀이자 전국적으로도 가장 큰 규모의 전문대학교 팀을 창단하여 운영할 준비를 끝냈다.
국제대학교는 이러한 의미 있는 시작에 맞추어 우리나라 유도 국가대표로 ▲2004 아테네 올림픽 유도 국가대표 ▲2006도하 아시안게임 유도 국가대표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국가대표로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무제한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성범을 지도자로 임명했다.
김성범 지도자는 “수도권 유일의 전문대학교 유도 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내실 있는 훈련과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여 우수한 선수로 육성할 것이다. 아직 신생팀이지만 많은 성과를 통해 우수한 팀으로 곧 성장할 것.” 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국제대학교 김방 총장은 “유도는 그동안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한국 스포츠의 효자종목의 자리를 지켜왔다. 유도 팀을 통해 우리 국제대학교가 지역 스포츠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