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총장 장병집)는 자위소방대 기본훈련과 송탄소방서의 긴급구조 종합훈련 및 안전한국훈련을 병행하여 오는 11월 2일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국제대학교 청운재(기숙사) 일대 주변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자위소방대의 사전훈련을 바탕으로 11월 2일에 본 훈련이 실시된다.

소방서, 지방자치기관, 경찰서, 군부대, 의료기관 등 총 21개 기관 약 250명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은 교직원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훈련의 하나로 소방훈련, 각종 재난 대피훈련과 응급 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훈련 등 안전교육 재난 대비 훈련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국제대학교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과 상황보고 및 전파, 대피 등 안전한 캠퍼스 조성과 재난관리 대처능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