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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강좌 ‘꿈이 있는 삶’, 학생들의 삶의 방향 제시

정운찬 전 총리, 박재희 베스트셀러 ‘3분 고전’ 저자, 박철곤 전 국무총리실 차장 등 강연 예정.

 

국제대학교(총장 장병집) 의 옴니버스 강좌 ‘ 꿈이 있는 삶’이 학생은 물론 지역민들로부터 화제다.

 

옴니버스 강좌 ‘꿈이 있는 삶’은 삶의 방향을 정립하는 시기의 젊은이들에게 꿈(목표) 탐색계기를 제시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도전과 의지를 북돋아 주기위하여 개설되었다.

 

이 강좌는 ‘세상을 만나는 100분, 나를 바꾸는 100분’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한 학기 동안 정계, 문화계, 산업계 등 12명의 사회 각 분야 전문가와 권위자 등 유명인들의 경험과 조언을 강연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과목에 몰두하다보면 다른 분야에 자칫 소홀할 수 있는데 사회 변화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진로 방향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호평 일색이다.

 

또한 이 강좌는 관심 있는 지역주민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개방형 강좌로 진행되어, 지역공동체에서 대학의 바람직한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학교 인근 H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35세)씨는 “이재성(개그맨, 자기개발 강사)씨의 ‘개그맨처럼 말하면 인생이 즐겁다’라는 강연을 청강하였는데, 시종일관 흥미 있었고 대인관계에 큰 도움이 되었다. 가능하면 매번 청강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국제대 장병집 총장은 “이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찾아 사회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고, 앞으로 이 같은 실용적 고품격 강좌를 더욱 확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은 학기 예정된 강연자는 박재희(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 원장, ‘3분 고전’ 저자), 박철곤(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정운찬(전 국무총리) 등이다.

 

국제대 옴니버스 강좌 ‘꿈이 있는 삶’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국제대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