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국제대학교가 주최하고 국제대학교 HiVE센터가 주관하는 ‘2023 평택시한미·다문화·시민 통합 문화축제’가 11월 4일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각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현안인 문화적 갈등, 세대갈등, 미군과의 갈등해소를 위한 평택시 한미· 다문화·시민이 화합하는 축제로 서로의 화합과 시민 통합을 위해 추진됐다.

2023 평택시 한미·다문화·시민 통합 문화축제는 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장쇼핑몰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주한미군이 직접 참여하는 모델 페스티벌과, 각종 시민참여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K-55 주한미군 공군부대에서 복무하고 있는 미군가족 등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평택시민과 함께 즐기며 우리나라의 문화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임지원 축제추진위원장(국제대학교 총장)은 “오늘 행사가 끝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로 마무리되었으며 대학이 학교에서 밖으로 나와 평택시민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하며 “여러분의 마음속에 함께하는 뜻깊은 가치, 하나가 되는 평택이 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