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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호-12] 반려 식물, 제라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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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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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어가면서 길거리에서 이름 모를 꽃조차 예쁘게 피어나기 시작했다.

예쁘게 피어난 꽃들을 보면 괜스레 기분이 좋아질 때가 종종 있었을 것이다. 만약에 그러한 식물이 집에 있다면 어떨까?

지친 마음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오면 자신을 맞이해 주는 예쁜 식물을 보며 작은 힐링을 얻을 것이다.

식물들은 각자의 환경에 맞춰서 자라왔기 때문에 집에서 키운다면 그 환경을 똑같이 맞춰야 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식물은 다른 것보다 키우기 쉬운 것으로 준비했다.


오늘 소개해드릴 식물은 제라늄이다. 제라늄은 꽃으로써 원산지는 남아프리카로 높이는 30~50cm로 두 뼘 정도이고, 꽃잎이 심장 모양 원형이며 극히 얕게 패어 있는 것과 더불어 톱니가 있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암술이나 수술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다.

꽃의 관상 기간이 길고 불량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고 병충해에 강하기에 다방면으로 사용 중이다. 그렇기에 보편적이 분갈이만으로도 성장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관리 방법은 어린 모종에서 꽃대가 올라올 경우 제대로 성장을 못 하기 때문에 꽃대를 잘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노랗게 타들어가거나 시들어가는 잎은 제거해주는 경우가 좋다고 한다. 이러한 잎은 시들었다는 것인데 이는 되돌아올 경우가 적고, 제거한 곳에서 새잎을 돋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새싹이 돋울 확률이 높을 온도는 20~25도이며, 성장하고 발육하기 좋은 온도는 주간 21~25도가 좋고, .야간에는 16도가 되어야한다. 물주기는 겉흙이 완전히 마르고 속의 흙도 말랐다고 판단되면 흠뻑 물을 적셔주는 것이 좋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바로 여름의 날씨이다. 여름의 장마철에 높은 기운과 습한 날씨로 잎, 꽃, 봉오리 등이 갈색으로 변해서 썩어지는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그렇기에 적절한 온도와 습도 유지가 중요하다.

생명을 돌 본다는 것은 엄청난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한 생명을 돌보는 모든 사람들은 존경받아야 마땅하다.

오늘 소개한 식물은 다른 생명들과 다르게 비교적 키우기 쉬워 여러분들에게 추천했지만, ‘키우기 편하겠는데?’라며 안일한 생각으로 시작하면 언젠가는 후회하기 마련이다.


식물들도 엄연한 생명임을 잊지 말고, 충분한 생각을 한 후 키우길 바란다.


<길현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