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국제대학교에서 국제대-쌍용자동차 간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국제대학교 측은 장기원 총장, 김범규 단장, 자동차기계계열장 한성철 교수 외 5명의 교수들이 참석하였고 쌍용자동차 측에서는 이재완 부사장, 박차규 전무, 신범식 부장 등 6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상호 간 인사, 산학협력 약정 설명, 협약체결 및 협약서 교환, 기념 촬영, 차량 기증 기념촬영, 학과투어 순으로 진행했다.
국제대-쌍용자동차 간 산학협력을 체결함으로써 국제대학교는 쌍용자동차로의 학생들의 취업 및 현장실습을 통해 미래인재 육성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되고 지역 내 우수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학교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쌍용자동차는 코란도C 1대를 국제대학교에 기증하여 교수들의 연구 및 학생들의 실습용으로 쓰이게 된다.
국제대학교 장기원 총장은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