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견문 확대와 취업 연계 기회의 장 마련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지난 11월 6일(목),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린 **‘2025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드론항공정비학과 교수 및 재학생 47명이 참가해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한국드론혁신협회가 주관, 국토교통부·경기도·육군교육사령부·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여 개최됐다.

 

국제대학교에서는 드론항공정비학과 재학생 43명과 교수 4명이 함께 참관하며 최신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산업의 흐름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의 틸트로터(Tilt Rotor)형 기체가 전시되어 상용화 단계가 한층 가까워졌음을 보여주었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첨단 항공 산업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임지원 총장은 “이번 박람회 참관은 재학생들에게 드론과 도심항공의 발전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견문을 넓히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은

▲드론 및 UAM 최신 핵심 기술 전시

▲UAM 기체·버티포트·플랫폼 등 산업 밸류체인 구성 현황 소개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융합 및 미래모빌리티 기술 교류

▲산학연 네트워킹을 통한 진로·취업 연계 기회 제공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관련 기업 정보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유익한 경험의 장이 되었다.

 

드론항공정비학과 김창수 학과장은 “국토교통부 전문교육기관으로서 항공정비 전문 인재 양성은 물론, 드론 전문가 양성을 기반으로 도심항공모빌리티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발해 전공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대학교 드론항공정비학과는 **2026학년도부터 ‘안보클러스터’(항공정비전공·드론전공·국방군사전공·사이버보안전공)**로 확대·개편될 예정이며, 항공 및 국방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