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실
Kookje University
Focus On
국제대학교 사격부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금빛 수확
조회 198
입시홍보처
미추홀기 여대 25m 단체_2.jpg (503.65 KB)지난 4월 13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막을 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 사격팀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금빛 열매를 수확했다.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지원 선수는 여자 대학부 25m 권총 결선에서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을 단 0.3점 차이로 꺾으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여자 대학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국제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 기세를 이어 **황유찬 선수(스포츠학부 1학년)**는 트랩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대학교 사격팀의 금빛 물결을 이어갔다.
대회 3일째인 4월 9일, 김지원, 조현진, 최유나(이상 스포츠학부) 선수는 전날 10m 공기권총 단체전 우승에 이어 25m 권총(화약)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라 단체전 2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김지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포함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국제대학교 사격팀은 경기도 내 유일한 사격 대학팀으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실력파 팀임을 입증했다.
임지원 총장은 "선수들의 뛰어난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사격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