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 자동차학과 학생들이 2024년도 자동차 정비 관련 자격증 취득에 두각을 나타내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동차 정비 분야에서 가

장 권위 있는 자동차정비기능장 자격증을 무려 2명이 취득했으며,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자도 2명이 나와 학과의 실력을 입증했다.

올해 자동차정비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한 이효순(1958년생), 오안습 씨는 특히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중 이효순 씨는 1958년생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주말마다 성인 학습자반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끈질긴 도전 정신과 노장의 투혼을 발휘한 끝에 기능장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씨의 이야기는 나이와 환경을 뛰어넘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사례로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건희, 문환동 씨도 학과의 이름을 빛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자동차 정비의 전문성을 높이며 기술인으로서 한 발 더 나아갔고, 향후 관련 산업에서 핵심 인재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대학교 자동차학과의 성과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여러 학생들이 필기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정비기능장 필기시험에 합격한 학생으로는 김건희, 배정진 씨가 있으며, 산업기사 필기시험에서는 김규태, 이상수, 정연선 씨가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이들은 현재 실기시험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 성과는 국제대학교 자동차학과의 체계적인 교육과 학생들의 열정, 그리고 개인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특히 나이와 관계없이 끝없는 도전을 보여준 이효순 씨의 사례는 자동차학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도전을 망설이는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앞으로 국제대학교 자동차학과는 더 많은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자동차 정비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