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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부사관이 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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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헌

국제대학교 군사학과에 관심을 가지고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학생 및 학부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국제대학교 군사학과는 2013년 해군과 협약을 맺어, 해군부사관 지원시 가산점(200점 만점에 5점)을 부여받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20~30명의 해군 남녀 부사관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부터 여학생들의 해군 부사관 진출이 크게 증가하여 매년 10명 내외의 여학생이 진출하고 있고, 올해는 더욱 많은 합격자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군에서는 부사관을 여러 경로를 통해 선발하고 있지만, 가산복무 지원부사관(군장학생), RNTC, 전문하사는 극히 일부분을 선발하고 있고, 대부분은 공개경쟁을 통해 일반부사관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남자 연 4회 1,000여명, 여자 연 3회 200여명, 총 1,200여명을 모집하였는데, 2020년부터 남녀 모두 연 4회 모집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여군의 모집인원이 그만큼 늘어나리라 예상됩니다.

선발시험은 1,2,3차로 구분하여 진행하는데,
1차는 필기시험으로
- 지적능력평가(언어논리/자료해석/공간지각/지각속도), 상황판단
- 한국사, 영어 과목 시험을 치르고,
2차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체검사를 통해 불합격자를 거르고,
3차는 면접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최종 합격하면 해군 교육사령부(경남 진해)에 입대하여 10주간의 교육훈련을 마치고, 해군 하사로 임관하게 되는데,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체력은 최소한의 체력 즉 불합격만 아니면 제한이 없으며, 다소 체력이 떨어지더라도 본인이 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훈련기간 중에 체력을 길러서, 마지막에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고, 수영 능력은 합격, 불합격과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10주간의 교육훈련을 마치고 임관하는 순간 여러분들은 국가 공무원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여러분 앞에 펼쳐지게 됩니다.

우리 국제대학교 군사학과에서 여러분들의 합격과 임관을 도와드리겠습니다.

댓글 남기시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권택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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